경황이 없음으로 음슴체
최근 있었던 일 끄적여봄 ㅇㅇ
1.나름 게이밍 라이프를 즐기고 그것을 존중해주는 와이프님과 어느 남부러울 것 없는 여가 생활을 즐기고 있었음(난 게임, 와이프는 드라마)
게임 하면서 음악듣는걸 좋아라 해서 아무 노래나 틀어놓고 게임을 하고 있었음..
그때 마침 귀에 익던 노래가 나오는 거였음
제목이 그대라는 사치? 였던거 같음
신나게 노래 따라부르면서 게임 하고 있는데 와이프가 내 방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와이프:어머 나 들으라고 그렇게 열심히 듣는거임?
나:ㅇㅇ 여보는 내게 사치임
와이프: 엄훠 이런 푹익은 뻔데기 같은 남자를 봤나
나: ㅇㅇㅋㅋ (여기까진 좋았음) 근데 원피스 암?
와이프:ㅇㅇ
나: 너 원피스에 흰수염 4번대 대장 삿치 닮았음
와이프: 그게 누군데?
나:(사진을 보여주며) 얘
와이프: ㅋ
그이후로 원피스를 보지 않음 입지도 않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