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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90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퀴미돌이
추천 : 4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28 15:58:48
미움받을 용기에서 말하길
분노는 니가 만들어낸것이다.
화가나서 커피를 쏟은 종업원에게 큰소리 친게 아니라,
큰소리를 내기위해 화를 낸것이다. 분노라는 감정에 인과론이아닌 목적론적 해석을 말하죠.
그런데 이 목적론을 다른 예시에 적용해봤습니다.
일본이 일제강점기때 저지른 만행 때문에 분노하는 한국사람들.
과연 이것도 목적론적으로 해석할수있을까요?
일본을 미워하고 싶어서 일제강점을 꺼내와 화내는것 이다라고?
분명 작가가 말하는 목적론이 인과론보다 변화하는데 도움이 될거라는데는 동의하지만, 이 예시에선 인과론적으로 이해 할 수밖에 없군요. 개인이 아닌 사회의 분노까지 목적론적으로 보기엔 힘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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