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보다보니 키우는 멍멍이들 어릴적 사진이 있네요
너무 귀여워서 올립니다.
원래 제가 알러지가 있어서 집에서 동물을 안키우려했는데
엄마가 시장을 갔다가 어느 이상한(순화시킴) 할아버지가 태어난지 얼마안된 강아지들을 철장에 가두고 뙤약볕밑에 두고 팔고있더랍니다...ㅡㅡ
강아지들이 비쩍마르고 탈진해서 죽어가는거를 엄마가 주위사람들한테 누가 좀 사달라고 했지만 아무도 안데려가길래 보다못해서 엄마가 데려왔어요.
처음에는 잘 먹지도 못했는데 지금은 완전 무럭무럭 자라서 통통한게 비엔나 소시지 같아요 ㅋㅋ
(핸폰에 지금사진은 없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