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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본, 영화사에 이정표를 남길지도 모르는 영화 - 덩케르크
게시물ID : movie_690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패덕★
추천 : 1
조회수 : 41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7/27 14:17:46
먼저 내용상 스포는 없지만, 느낀감정에 대한 스포는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감정이 주 소재이기 때문에 스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감정이 뭔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영화죠. 재미없다는 의견 공감합니다.
전 잼있다 아니다 라고 하기전에 제가 영화에 이런식으로 감정이 소모된 적이 없었습니다.
슬퍼서 울게만든 영화는 있어도, 슬픔이 아닌 다른 감정이 초반부터 계속 나를 짓누르게 한 영화는 처음입니다.
전우애, 영웅, 희생 등 어쩌면 멋있다고 보일 수 있는 모습만 그리는 전쟁영화보다 이런영화가 계속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영화들과는 다른 이야기방식, 정말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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