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처음
고양이라곤 칼눈과 w 입만 알고있을때..
목털과 가슴털과 발털을 어떻게 해보려는 노력이 보임
20장쯤 그린후
어케든 무늬를 해보려고 애쓴 흔적이 보인다
채색과 스케치의 경계가..
나름 멋낸다고 땡땡이도 했다
50장쯤 그리고 난후
열심히 뼈대 공부하려고 했지만
실패한 모습이다
뼈대 공부중
트레이싱하면서 공부하다가
자포자기하고 걍 캐릭터로 그림
채색 연습하다 망한작품
약 200장 그린후
검정 고양이를 못그리는 모습이다
쫌됨. 날짜 안써서 모름
이때부터 이제 고양이 같아짐
저주의 원이 생기기 시작햇음..
이제 아는분들 고양이 그리기 시작했음
사진 받으면 대고그리기 시작
슬슬 고양이같음
그전까진 솜뭉탱이
트레이싱과 사진 대고그리기는 실력늘리기 최고였움..
저주의 원 재등장... ㅠ
이때부터 얼굴부터라도 마스터하자! 하고
얼굴만 드립다 그림ㅠㅠㅠㅠㅠㅠ
이제좀 채색할줄 알게됨
얼굴은 이제 귀엽게 그리는데
하반신이 넘나 앙상...
얘들은 액체이기 때문에 하반신이 어렵습니다
(하반신 완전히 포기)
약 3년 혼자 그림공부후
빡쳐서 고양이 사진에 대고그리기 시작함
단점: 채색 서투름
그냥 위에 위에 위에 계쏙 더하기만해서 완전 서투름
사실 이때부터 그냥 고양이 그림 공짜로 그려준다고 하면서
사진대고 열심히 상반신 + 얼굴 그렸음
고양이그림 1000장 이상 그린후
이젠 유기고양이 바자회에서 그림전시 + 수익은 다 기부
아직도 고양이 초상화 필요한사람은 그냥 대고 그리지만
그려주는중... ㅋㅋㅋㅋㅋ
단점:
가슴밑으론 못그림 ^^
저주의 원때문에 그 밑은 그려본 적 없음
가끔 오유 동게분의 냥이도 몰래몰래 그렸음...
죄송합니당.. 제 하드에서 냥이그림이 있을지도 몰라여 ㅠㅠ 죄송합니당
사실 이제 볼 수 없는 내 고양이 라미를 그림으로 남기자!
하고 중간에 각성(?) 해서 그림만 그렸던 시절이 있음
내 기억속에서 언제나 이뻤던 라미 :)
누나가 항상 사랑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