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었으므로 음슴체~^^;;
어느 날 저녁,
막내 이병초딩이 숙제를 한다고 공책을 펼쳤음.
첫째 둘째~ 열번째까지 쓰기였음.
그래~ 숙제한다니 이쁘네, 글씨도 이쁘게 써~^^
했는데...
잠깐만, 눈 좀 감고!! 이럼.
잉? 눈은 왜?
선생님이 안보고 쓰랬어!!
아니.. 안보고 쓰는게 눈을 감는게 아니라...
아니야!!! 안보고 쓰려면 눈 감고 써야해!!!
하~~~(깊은 한숨이...)
결국 눈감고 쓰다 포기하고 눈은 뜨고 쓰긴 했음..ㅋ
출처 |
저혈압 엄마미를 위해 뒷목 잡게 해주는 이병초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