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시원시원해 보이는 파랑 블라우스를 입으려고 보니 없어진거예옷...ㅠ
딸랭이가 꺼내 입었나? 생각해봐도 요근래 울딸이 입은 모습을 본 기억은 없고...
옷걸이에 분명히 걸어뒀는데 이상하다... 하면서 샅샅이 뒤지고 또 뒤져보니 원단이 하늘하늘해서 옷걸이와 분리된뒤 옷장 구석탱이에 찌그러져있던 녀석을 발견, 드디어 구출해서 제 몸에 장착성공했어욧~ㅋㅋ
오늘은 좀 한가해서 화장실가서 몰래 쪼꼼 자기도하고..^^;;
셀카도 찍으면서 정신차렸지 뭐예용~~ㅎㅎ
졸려서 베베 풀린 눈 비비며 찍은 셀카도 올려봅니다~~ㅋ
폭염과 장마에 건강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