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쓰는데ㅠㅠ
좋드라구요
6S 보다 가볍고...
7 사용하시는 분이 이렇게 쓰셔서 베오베 가셨더군요...
저도 오늘 폰을 바꿔서 넘나 기분이 신박해서 글 남겨봅니다. ㅎㅎ
출장중에 잘 사용하던 6s가 바닷물에 침수 됐습니다. 급한 마음에도 마음속으로 침착해를 외치며
게 전원 켜지않고 a/s 센터 방문 했지습니다. 차 대시보드 위에 올려 놓으며 갔는데 폰의 모든 구멍에서 소금물을 토해내더니
틈새란 틈새 구멍이란 모든 구멍에 소금결정이 생겨있더군요. 예상하시는 대로
사망판정 내려주시더군요. 너무나 냉정하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설 a/s 하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꼭 병원 찾아가는 마음 이더군요. 선생님 살릴수 있을까요 ? ㅠㅠ
기사님이 말하길 침수폰 세척서비스는 선불입니다. 살리지 못할 수도 있어요. 진행해드릴 까요 ?
네... 살려만 주세요. 부탁드릴께요.
네. 걱정하지 마세요. 하지만 세척 서비스는 선불입니다. 2시간 정도 소요되니 연락가능한 번호 남기고 기다려 주세요.
2시간 정도 후에 전화가 오더군요. 마치 하얀거탑 OST를 연상하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살았나요 ?
최선을 다했지만... 전체 부품중 살릴 수 있는게 단 1개도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렇게 갔어요. 제 6s 가... 출장중이라 연락은 해야하고 해서 5 중고를 10만원에 구매했습니다.
그래도 중고폰 베터리랑 테두리 새걸로 교체해주시고 강화유리 액정필름과 투명케이스 씌어서 주시더군요.
그렇게 5를 구매했습니다. 아담하고 가볍네요 ㅎㅎ ㅠㅠ
그동안 64G 라고 자만하며 백업을 안해놓은게 너무 후회 됩니다. 사진이고 뭐고 날라가서
어째든 6s 쓰다가 5를 쓰니가 버벅거리고 좀 답답한데 무게는 가볍네요. 지문인식 그녀석 참 편했었는데...
그럼 이만 안녕~ ㅠㅠ
폰 바뀌어서 좋은데 눙물이 계속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