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 되어서도 항상 그리운 엄마 김밥.
저는 아무리 맛있는 김밥집 가도 우리 엄마 김밥보단 맛이 별로더라구요.
오늘 찍은 사진은 아니고
이번년도 서천 광어축제 갈때 엄마가 새벽부터 준비하신 건강 김밥이에요.
보통 김밥보다 들은 게 없어보이지만
간이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고 고소하니 계속 먹고싶어 지는 맛이었어요♥️
파프리카랑 김치 씻은거랑 기타 채소만 들어갔는데 넘모 맛있어ㅠㅠㅠㅠ
마지막 사진은 회 ^_^*
우럭, 광어회보다 김밥이 더 맛있었어요!
앗, 근데 사진보고 누가 알아보면 어떡하지 ㅋㅋㅋㅋㅋ 모른척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