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게는 정말 오랜만인 듯 합니다.
2년 전쯤 고양이 복막염으로 정들었던 아이 보낸 후로는 거의 와보질 못했네요.
그 후 와이프 삼촌에게 한넘, 처남 지인에게 한넘 해서 암놈 숫놈 새끼 두 마리를 데려다 키우기 시작했는데 이 넘들이 폭풍 성장을 하더니
유전자 번식에도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네요.
첫번째 임신 때는 5마리 낳더니(한마리는 죽어서..ㅜㅜ), 이번엔 무려 8마리를 출산.. 0_0;; (이번에도 한마리는 죽어서 태어났어요..ㅜㅜ)
맞벌이인데다 집에 6살 3살배기 아들이 둘 있어서 새끼들까지는 키우지 못할 거 같아서 분양을 보내려 합니다.
진작에 중성화를 시켰어야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ㅜㅜ (이번에는 꼭 시키려 합니다.)
5마리는 보냈고 2마리 남았습니다.
지역은 부천시 오정동 쪽이고, 무료 분양을 하려다가 검색을 해보니 책임비는 받는게 좋다는 글을 보고 만원만 받으려 합니다.
1년 지나면 책임비는 돌려드리겠습니다.
고양이 분양글은 처음 올리는거라 많이 조심스럽습니다.
혹시 내용이나 분양 방식 등 잘못된 점이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