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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을 가리키는데 손가락을 보고 있다.
게시물ID : sisa_9712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rumbo
추천 : 18/20
조회수 : 1070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7/25 0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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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전 의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어찌 (김민석을 밀어주고 있는) 추미애 대표를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특히, 우원식 원대표가 김경수 의원을 원내협치담당부대표로 추가선임한 것(실상은 청와대가 우원식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하기 위한 것)을 추미애가 극렬하게 반대했다는 부부은 많은 것을 함의하는 사건이라 생각됩니다. 
추 대표를 디스하자는게 아니라, 크게 한팀으로 모듬어야 하겠지만서도 우리가 오직 바라보는 것은 문 대통령이지, 잘못된 팟캐스트와 신문들의 기사로 인해 만들어진, 문통의 뜻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마치 문통과 뜻이 같은 사람으로 열광하며 따르는 것이 아니기에 이런 오류를 범하지는 말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바람에서 올립니다. 

누구나 생각이 또 추측이 맞고 또 틀릴 수 있지만, 우리가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은 정확히 문통의 의지를 파악하고 이를 무조건 지지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쯤에서 추 대표가 문통에 대들고 있다는 것이 불합리한 추론만은 아니라 여겨집니다. 

출처 https://youtu.be/vfHf5p6gw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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