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다시한번 죄송합니다만ㅜㅜ 자주 눈팅하는게시판이라 도움을 구하고자 글 올려봅니다.. 곧 혼인신고할 예정인 같이 살고있는 예비신랑이 잇몸도 약하고 치아가 몇개 없어요ㅜㅜ 어릴때 집이 워낙 힘들고 돌봐줄 사람도 없고해서 치아가 빠지고 썩고 해도 그냥 그렇게 살았었대요. 치료하는게 보통 큰돈이 드는게 아니니까, 어른되어서도 먹고살기가 바빠서.. 보이는 이도 빠진게 있으니까 어릴때부터 말수가 없어지고 지금도 입을 안보이고 방긋 웃는게 습관이에요.. 그거 보면 너무 짠해요 ㅜㅜ
지금부터 치료하고 임플란트하고해도 큰돈들거 아니까, 계속 치료하자고해도 안하려고하는데, 제가 모아둔 돈으로 다 써도 괜찮으니까 꼭 올해는 제가 치료를 해주고싶어요. 여기는 경남 거제인데, 주변분들께서 꼭 큰 도시로가서 치료하라고들 하시네요. 근데 잘 아는곳이 없어서ㅜㅜ 잇몸이 워낙 약해서 잘 붓고해서 임플란트해도 그 이후에 잘 자리잡아서 안아프게 살수있을지도 걱정되기도합니다. 혹시 부산이나 창원쪽에 치료 잘해주시는 병원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