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D2에서는 관악구 난곡로에있는 베이비박스 운영처에 직접 찾아가 인터뷰를 하고
관련 이미지나 자료사용에 관한 허락을 받았고 영화 '드롭박스'의 배급사에도 영상 사용의 허가를 받은 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프로젝트 디자인 그룹 D2에서 활동하는 합리 입니다.
무한도전 국민의원편에서 베이비박스에대한 이야기를 처음 접하고 의기투합한 4명의 디자이너들이 첫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베이비 박스'란 이름으로 베이비박스를 알리고
유기되는 아동들에대한 관심과 사회적 보호장치가 갖춰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중입니다.
얼마전에 베오베에도 올라간 '한국인은 모르는 한국에서 촬영한 영화 드롭박스'에서도 베이비박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죠.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버려지는 아이들에게서 눈 돌릴 수 없어 운영하는 베이비박스는
보육시설이 아니어서 정부의 지원조차 어려운 상황이죠.
그렇지만 베이비박스를 거쳐간 아이들의 숫자는 17년 4월기준 1200여명에 달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영아 생명 최후의 보루인 베이비박스의 운영은 개인이나 소규모 단체의 지원으로 밖에 지원받을 수 없는 구조에 놓여져 있어
우리의 도움이 꼭 필요한 곳입니다.
어려운 곳에서 어려운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길바라며
가능하시다면 한번 둘러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