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를 찾아보고 싶었는데 글이 없네요 미국판 가출팸(정확히 동일한 의미는 아니지만)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벤을 가득 타고 달리는 모습이 영화 내내 나오구요.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술, 담배, 약 때리고, 키스하고 욕하고 섹스하고.. 그런데 그 아이들이 아리더랍니다. 그 젊음이 지저분하고, 답이 없고 막장이더랍니다.
가난한 집의 더러운 개, 남에게서 슬쩍 훔쳐온 개, 떡진 머리카락을 꽉 쥐고 있는 하늘다람쥐, 모텔의 새장 속 새, 번드르르한 부자 동네의 말, 트럭에 가득 실린 소, 꿈이 뭐야? 내 집을 갖고 싶어. 라는 사람이 쥐어준 집을 가진 동물, 거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