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에서조차 군 특집을 하다니..
군생활이 재미있나.. 시청률이 되는건지..
윽박지르고 자유를 억압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는데.. 이미 다녀왔지만 암것도 안시킨다 쳐도..
2년간 묶여있다는거.. 갖혀있다는거.. 자체가 상상만으로도 엄청 힘든데..
선진국인데 다른 선진국들 군대처럼 제대로된 보상을 주는거도 아니고..
저는 애국심같은거 탈탈 털려서 이미 가루가 되서 없어졌는데 =ㅁ-
비리청산+모병제나 어여 되었으면 좋겠어요
어릴때 온갖 비리의 온상인 수련회에서 말도 안되는 처우 받고는
마지막날 캠프파이어하면서 억지 감동 일으키는거마냥..
군대도 온갖 부조리와 비리의 천국인데 -ㅁ-
무도라면 군특집에 나오는 방송용 부대 말고
진짜 낙후된 부대에서 촬영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