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내리고 바로 전철타고 숙소근처 내려서 처음마신 물! 로하스 피치는 사랑입니다.. 넘모넘모 마시써요...
저는 커피를 정말 좋아합니다. 안가리고 다 먹는지라 일본만 오면 자판기가 너어무 좋아오..
ucc 저 밀키한 커피.. 넘모 젛아욯...
네.. 저는 일본어를 못하지만 친구는 지역한정판 이라 합니다. 맛도 괜찮아요!
저번에 후쿠오카 갔을떄 당고 한꼬치가 400엔 인거 보고 어우야.. 너무 비싸다.. 해서 못먹었는데
신세카이 구경중 들린 떡집에서 먹게 됩니다 가격이 90엔 이였던거 같습니다
친구가 먹은 떡인데 팥고물이.. 크.. 아침먹기전 에피타이저로 훌륭했습니다.
식당에서 먹은 아침정식.. 낫토..너란 밥검찰..
낫토 너무 맛있어요.. 흑흑..
축배를 들어야 할거같은 사이다맛 이네요
구로몬시장에서 냉모밀에 덮밥 세트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모밀은 한국보다 조금더 맛있고 조금더 짰습니다. 물 반컵 넣으니 딱이네요!
그리고.. 저 알 보이십니까?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just eat!
점심먹고 후식으로 블-랙 커피.. 자판기 너무 좋아..
오사카 성에서 휴식중에 먹은 메론소다
친구가 메론소다를 좋아해요. 후쿠오카에서 먹었던거 보다 맛있었어요!
오사카 성에서 먹었던 말차라뗴... 네.. 맹맹해요... 자판기가 더 맛있어요.. (자판기 중독)
요거트맛 물 이였나? 모험정신으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요! 달달한게
오후에 도핑이 떨어져서 마신 커피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타기전 먹은 저녁!
카페!진하다! 미소카츠! 이 세상 돈카츠 맛이 아니다! 존-맛... 둘이 저렴하고 맛있게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다
잠깐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미스터 도넛에서 간식 샀습니다
쫀득해요!
온천 갔다가 갓-자판기에서 뽑은 리치음료.. 먹었던 이온음료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진짜 추천합니다 진심
숙소 들어가기전 아쉬워서 술집에서 생맥 한잔 했습니다
나마비루 이꼬..
1번 안주로 소금 야끼소바! 뭔가 알리오올리오 같은 맛? 담백해요
2번안주: 이 가게 대표안주 라는데 튀김 맛있어요
고등어 초회.. 비리지도 않고 담백한게 소주보다 맥주좋아하는 저한텐 저거 한점에 맥주 한모금이면.. 기하학! 너무 맛있어...
오니기리 우메보시 입니다 친구가 약올릴려고 먹어보라 했는데 개인적으로 호! 호우! 맛있어요!
음.. 솔직히 이건 그냥 그랬어요..
돌아와서 후식! 안민쯔? 는 처음먹어봤는데 극한의 달달함을 맛봤습니다 근데 맛있어요! 안닌도후는 역시 맛있네요
3일차 ! 힘썌고 강한 아침의 커피!
3일차 아침식사! 맛있게 먹었는데 조오금 짜네요! 우메보시+우동 정말 맛있네욨
친구는 유부추가에 소바우동 입니다 유부가 정말 맛있었어요
신세카이점 떡집에 또 들렸습니다. 물양갱이랑 양갱 이였는데 물양갱은 마치 팥으로 만든 순두부 같았습니다
진짜 입안에서 스스로 녹아요..
처음 먹어본 와라비모찌 입니다
고사리로 만들었다는거에서 깜짝 놀랐네요 콩가루 안찍어도 살짝 단맛이 나고 식감이 좋았어요!
네. 자판기 입니다. 히힉! 넘모 좋아..
남코게임센터에서 중간에 먹은 환타 키위맛. 세상살다 키위맛 탄산음료를 먹어볼줄이야.. 자판기 최고
** 여기서 부터는 고스쿠신사 여름축제 나츠만즈리에서 먹은 길거리 음식입니다**
오꼬노미야끼 로 첫 스타트! 이건.. 진짜의 맛이다..(1)
사람들이 다들 먹길래 먹어봤어요! 타마.. 뭐였는데 계란 떄깔이 "진짜" 네요 합격입니다
규탄 꼬치! 후쿠오카에서 규탄정식 못먹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꼬치로 먹어봐서 좋았습니다 식감도 좋고 맛도 담백한게
고기반 내장반 느낌? 맛있었어요!
내장볶음 ! 일본이름 까먹음! 일본식 곱창볶음 !
링고아메 처음먹어봤어요 사과가 생각보다 맛있진 않았어요.. 딸기도 있고 블루베리도 있던데 다른것도 맛볼껄 그랬나봐요
네.. 진짜의 야끼소바.. 이 맛은 진짜 였습니다(2)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까지가 축제에서 먹은 음식들 이였습니다-
그리고 사카에스시 를 갔습니다.
게내장 처음먹어봤는데 게딱지맛을 찐하게 꾸덕꾸덕 먹는 기분이에요 내장맛 좋아하시는분은 꼭 드셔보세요
지느러미살!
장어도 꽤 괜찮게 먹었습니다
치즈새우초밥입니다
사카에스시 2호점에 갔는데 눈앞에서 초밥만드셔서 바로 주는데 퀄리티는 꽤 좋아요
근데 안좋은 추억을 쌓고와서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네요 저랑 친구 옆에 중국인 여자 2분 이 앉으셨는데 스시를 시키셨어요
딱봐도 저희보다 돈을 많이 쓰는 손님이였죠 저희 초밥 만들어 주시는분이 조금만 기다려 달라 하고 회 써는거 까진 좋았는데
이게 갈수록 오래걸리고 심지어 제가 시킨초밥은 재료가 다 떨어졌다 말해놓고 그 재료를 옆 중국인 두분께 초밥으로 나가네요
또 가서 먹고 싶진 않네요
숙소가다가 목말라서 먹은 레몬소금맛 로하스 모험정신으로 마셔봤지만
그냥 단맛 빠진 게토레이입니다
후쿠오카에서 먹었던 팥음료! 친구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합니다 비비빅의 맛!
친구가 좋아하는 밀크티.
결국 타마데가서 또 털었습니다 고등어초밥 좋아요.. 담백하고 든든하고 맛있어요 맥주안주로 아주 만-족
말차푸딩! 저게 오사카에서 먹었던 말차라떼 보다 맛있었어요!
4일차 아침먹고 후식으로 패밀리마트 가서 먹은 메론빵 이랑 슈크림인데
보이십니까? 슈크림을 반 가르자 안에 크림이 넘쳐 흐르는것이.. 원래는 롤케익이 먹으려고 세군대를 갔는데 다 없어서 슈크림으로 만족합니다
오사카 한정 음료라합니다 후르츠믹스 맛인데 과일 갈린것도 조금 씹히고 과하지 않게 달달한게 맛있어요
한국 귀국하기 전에 돈키호테에서 산 이찌란라멘 이랑 술맛 킷켓
술맛은 거의 못느꼈고 개인적으로 화이트 초콜렛이 더 맛있었어요 근데 조심하세요 친구가 이거먹다 사레 걸려서 힘들어했습니다
이찌란라멘은 다른 라멘에 비해 몇배 비싸지만.. 선물용겸 이번여행떄 못먹어서 사봤는데 생면(소면처럼)이 들어있네요
후쿠오카 돈키호테에선 한국라면처럼 팩포장 이였는데 신기했습니다
한국 귀국비행기에서 지갑을 열어보니 300엔이 남아있고 갈증이 나네요
네. 저 음료수 한병이 300엔입니다 맛은 있어요 진하고 근데 적어요.. 꼴깍꼴깍 몇번 하니 텅텅 비네요 ㅜㅜ
면세점에서 선물용으로 로이스초콜렛 이랑 모찌(이름 까먹음) 샀어요
부모님이 좋아하시네요 이찌란라멘도 잘드셨고 로이스 초콜렛 꺼내니 "무슨 선물로 초콜렛을 사왔어?" 라고 말하시고
3초뒤에 "맛있네!" 라며 맛있게 드시는모습을 보니 흐뭇..
정말 많이 먹었지만 오사카 더위에 여행스케쥴 강행했더니 살이 거의 안쪘네요 ㅎㅎ
오이뺴고 음식 가리는게 없어서 일본 여행갈떄마다 처음 맛보는 새로운맛에 감탄하고 돌아오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