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오사카 왕복으로 피치항공을 이용했습니다

김해공항 도착하고 피치항공부스로 가는데 계속 수화물규정 걸릴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세이브 했습니다

수화물 무게 잴때  케리어+개인가방 둘다 올려서 쟀는데
같이 간 친구는 10.5키로? 정도 나왔는데 그냥 넘어가주셨습니다

기내안은 소문대로 좁긴 합니다만 짧은시간 싼비용으로 가는거 생각하면 나름 괜찮긴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국복귀 할때.. 기본짐에 선물들 생각하니
다시 10키로가 넘을까 고민하면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친구가 공항에 있는 무인발급기? 에서 티켓을 받아오고
피치공항 부스 앞에 수화물 저울에서 수화물 무게를 체크 했는데요 제가 10키로가 넘자 옆에 직원이 무게가 넘으면 탈수없다 해서 친구랑 무게를 나눠서 10키로 미만으로 다행히 통과했습니다

그런데 개인가방은 무게안재고 케리어만 쟀습니다 

출국.귀국이 조금 다른가봅니다 

다음에 일본행 특가 뜨면 또 타볼만 할거같네요 ㅎㅎ


한줄요약: 수화물규정은 그리 빡빡하진 않고 싼가격에 탈만하다
+ 창가는 은근히 덥다.. 복도쪽 좌석이 더 좋은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