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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687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흥이니어흥★
추천 : 2
조회수 : 3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22 19:40:44
기다리고 기다리던 덩케르크 보고 왔어요!
지루하다는 후기도 있어서
기대감이 줄어든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가 아니라
완전 전 재미있게 몰입해서
화장실을 참아가며 봤어요.
저는 전쟁이라는 배경이 공포영화의 상황보다
더 무서웠고 몇 장면은 세월호와 천안함 생각나서
약간 눈물이 났고 마지막엔 감동적이었지만
영국 국뽕영환가라는 생각을 살짝했어요.
저에겐 너무 좋은 영화였지만
평소 살짝 지루한 영화을 싫어하시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시거나, 남자친구 여자친구와 함께 보는 건 비추입니다.
보는내내 핸드폰 확인하시던 어머니 아버님들
중간에 나가는 몇몇 커플들을 목격했기 때문이죠:)
화려한 액션?! 전쟁신을 기대하고 보신다면
그 기대감의 반정도 충족되리라 싶습니다!!
보실 예정이신 분들도 재미있게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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