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타고다니는 자전거가 팻바이크 인데요.
문제는 팻바이크가 다들 알다시피 좋지 않은 도로나 산악지형 모래길 등등 악조건에서 타고다니기 좋은 자전거인데요.
요즘...워낙 자전거 도로가 정비가 잘되있는곳이 많아서
팻바이크의 기본형인
광폭 타이어라고. 스파이크처럼 튀어나온 타이어가 달려있습니다.
근데 이게... 속도도 안날뿐더러 힘내서 속도를 붙여도
유지를 오래 못합니다.
'부앙ㅇ앙ㅇ아아앙ㅇㅇㅇ......' 하고 소리만 요란하고 금방 수그러들어요.
그래서 찾아보니
로드 자전거와 같은 형태인 바퀴도 있는것 같더라고요.
근데 아무리 찾아봐도 안나옵니다.
일단 제가 타고 다니는 자전거는 위에 있는 사진과 동일한 알톤 노바투스24 라는 모델이고요.
바퀴 크기가 26x4.0 입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거의 안나오고
이건 해외에서 파는 모델인데 바퀴가 미끄러질일도 없고 되게 좋은데 사이즈가 달라서 포기..
이건 같은 알톤에서 만든 전기자전거의 구동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마찰을 거의 없앤 타이어더라고요.
근데 왠지 잘 미끄러질거같아서 이건 고민중이긴한데요.
여기저기 아무리 찾아봐도 못찾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