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아트하우스를 좋아하는지라.. 개봉예정작을 보니 마이클 패스밴더가 나오는 영화가 하나 있더라구요(꺄아아...♡)
ㅎㅎ 제목부터가 느낌이 뽝 와서 오늘 보고 왔습니다.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트레일러? 캠핑카? 에서 생활하는 마을과 동떨어진 그룹이 있어요. 여기의 리더는 마이클 패스밴더의 아버지(브렌단 글리슨)입니다. 패시는 한 가족의 가장입니다. 어린 아들, 딸이 있지요. 리더는 독재자입니다. 여기 그룹 사람들은 마을로 내려가 강도 짓을 하며 생계를 꾸려가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독재와 이곳에서의 일들로부터 주인공은 자신의 가족들을 좀더 좋은 곳에서 살게 하려 합니다. 그로인해 아버지와의 갈등이 시작됩니다.
스파이더맨이랑 덩케르크를 다 본지라 흠 또 뭘보지 하던 참에 본 영화였습니다. 무조건 보라고 추천해드리진 않지만 시간날때 보실수 있으면 좋겠어요! 대작들 사이에서 발견한 작은 보석같은 느낌이랄까...저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ㅎㅎ 아버지의 부성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영화였습니다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