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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수박
게시물ID :
plant_1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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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우리똥개
★
추천 :
3
조회수 :
8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8/19 13:52:57
주말 농장에서 수박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7월 말쯤 달린 수박이 이제는
국그릇만해졌길레 두드려보니 퉁퉁 소리가 나더군요.
다 익었나 싶어서 따갖고 와서 잘랐더니
일주일만 더 나둘걸 싶더군요.
그래도 집에 있는 어린이들과 그분과 같이
맛있게 나눠먹었습니다.
아직 덜 익었지만 제법 맛있었습니다.
아직 밭에서 자라고 있는 수박은 충분히 여유를 두고 수확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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