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박근혜 씨": 503엔 이것도 과분한 호칭
게시물ID : sisa_9702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reebird
추천 : 17
조회수 : 170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7/20 20:39:34
옵션
  • 창작글
  • 펌글
영어권에서는 씨 (Mr./Mrs.)" 가 Mr. President (대통령님)의 예에서 보듯이 예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높임말로 사용되고 있는데, 한국에선 어떠한가.

언어는 시대의 산물인지라 "씨"가 조선시대에 가졌던 의미는 그 당시에 살아보지 않았기에 모르겠고, 현재 이 호칭은 확실하게 낮춤말의 뉘앙스를 풍긴다.

한겨레가 인물들의 호칭에 대해 "자기들 마음대로" 어떤 기준을 세우고 이를 충실하게 자기들 기사에서 사용한다면, 개인적인 불만이 있더라도 누가 뭐라고 하겠나.

그래서 "현 정부의 영부인"을 "씨"로 부르겠다고 방침을 정했으면, 수많은 "전직" 인간들에 대해서도 "씨" 혹은 이들이 받고 있는 각종 범죄 혐의에 따라서 이보다 낮은 호칭을 사용해야 한다.

그런데 "박근혜, 박정희, 이명박, 안철수"에 대해선 어떠한가. "전 대통령, 전 대표" 어쩌구 저쩌구..

"씨"로 불러도 엄청나게 과분한데, 꼬박꼬박 전 직함을 악착같이 고수한다. 

한겨레가 지향하는 바는 무엇인가. 그저 아무 생각없이 기계적으로 정권을 까기? 기업체로부터 광고비 많이 받기? 이도저도 아니면 시대착오적인 꼰대질?
출처 Article: http://www.huffingtonpost.kr/impeter/story_b_17520986.html?ncid=engmodushpmg00000006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