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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으면서 와닿던 문장들.
게시물ID : readers_290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웃음사랑
추천 : 12
조회수 : 708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7/07/20 16:33:03
 
 
 
 
 
★김혜남-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는다
*스무 살엔, 서른 살이 넘으면 모든 게 명확하고 분명해질 줄 알았다.
   그러나 그 반대다. 오히려 '인생이란 이런 거지'라고 확고하게 단정해 왔던
   부분들이 맥없이 흔들리는 느낌에 곤혹스레 맞닥뜨리곤 한다.
*다른 삶을 선택하는 것과 현재의 삶으로부터 도망하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
*만일 당신이 도망치고 싶다면 생각해 볼 일이다. 당신이 원하는 목적지가
   있는지, 아니면 단순히 도망치고 싶은 건지를 말이다.
*현대의 젊은이들은 '내가 누구인가?' 보다는 '내가 어떻게 보이는가?'하는
   자신의 이미지에 더 집착한다.
*당신은 이제 어른이고 당신 인생의 주인이다.
*당신은 과연 언제부터 그 공부를 하고 싶어 했는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불만 때문에 급조한 꿈은 아닌가?
*사람들은 행복을 느끼기 보다는 남들에게 행복하게 보이는 것에 더 집착한다.
*행복은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다. 남들이 어떻게 보든 내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법정스님-무소유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이 쓰이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 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정말 우리 마음이란 미묘하기 짝이 없다.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다 받아들이다가 한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여유조차 없다.
*마음을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
*아름다움은 누구에게 보이기 전에 스스로 나타나는 법이거든. 꽃에서
   향기가 저절로 번져 나오듯.
 
 
 
 
★틱낫한-기도의 힘
*바라건대 우리 마음속 깨달음의 정원에 수백 가지 꽃들이 피어나기를.
*잠에서 깨어 일어나며 나는 웃네. 싱그런 스물네 시간이 내 앞에 있구나.
*내 입이 바른 말로 향기로울 때 내 가슴 정원에 꽃 한 송이 피어나겠지.
 
 
 
 
★말로 모건-무탄트 메시지
*오늘은 내 생애 최고의 날이야
*사람의 가치란 늙는다고 해서 줄어드는 게 아니지.
*사람이 숨을 쉬고 있다고 해서 다 살아 있는 것은 아니다.
 
 
 
 
★이상헌-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말은 자신의 품격이다. 격에 맞게 연마하라.
*승리자의 표정을 지어라. 표정이 운명이다.
*부드럽게 말하라. 따뜻함이 뼛속으로 전달된다.
 
 
 
 
★강선영-나는 우울한 날에도 내 마음을 지키기로 했다.
*행복이라는 본질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너무나 명료하다. 당신이
   귀하기 때문이다.
*외로움이 죽을 만큼 심해지자 나도 모르게 살기 위해서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감정을 마비시켰던 것 같다.
*혹시 내가 주변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거나 너무 좋은 사람으로 비춰지려고
   노력하고 있지 않는가?
*"무엇보다도 내가 일순위야."
*살다 보면 누가 나를 괴롭히는 것보다 내가 나를 괴롭히고 있는 시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내가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에 대한 주제는 내 일생을 두고 중요한 주제가 된다.
*모든 중독은 심리적 허기를 채우기 위해 매달린 결과물.
*삶의 가장 큰 기적은 자기 자신을 만나게 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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