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아래 팁글이란걸 읽어봤는데.... 왜 그리 추천이 많은지는 모르겠네요.
애초에 글 작성 요지는 "자신감이 과도하고 허세에 찌든 남자는 피해라" 같은데 정우성과 고시공부 남자가 등장하면서 ...?
자신감이란 매력에 대해서 반대하는 근거 자체가 제가 느끼기엔 괴리감이 심하고,
특히 외모 부분. 타고나서 잘 난 사람이 과연 전체의 얼마나 될까요?
"쟨 원래 잘 생겨서 자신감도 넘치는거야" 이 말만큼 스스로 외모(외적) 부분에 대해 많은 투자(노력)을 한 사람을 무시하는 말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자신감과 그 사람의 인간성은 연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자신감은 허세와 자만심을 뜻하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