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조조로 방금 보고 후기 남깁니다.

아이맥스의 체감은 공중전 할때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멀리까지 와서 본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습니다.

OST가 시작부터 끝까지 멈추지 않습니다. 어쩌면 좀 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전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스토리는 사실 구출작전이므로 크게 기대할 것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구출작전 도중에 느낄 수 있는 병사의 공포감을 너희들도 느껴봐라! 하고 작정하고 만든 놀란의 능력입니다.

전쟁영화이긴 한데 굉장한 무력감이 들 수 있습니다. 무섭기도 하고요. 그런 면에서 다른 관점으로 이 전쟁영화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