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무현 대통령이 대선출마하면서 '저는 문재인의 친구라 대통령 깜이 됩니다'라고 했었죠 당시 다들 그말에 웃고 넘어가고 아무도 신경안썼지만 노무현대통령의 빅픽쳐는 이미 그때부터 시작되었을거 같네요 (훨씬 이전에 김영삼이 노무현변호사 영입할때 문재인변호사도 영입하려고했는데 거절한 바 있죠) 대선에서 이기고 당선만 시키면 장땡이냐고 청와대로 불러들이고(15년후 탁현민이 그논리 그대로 굴림당하게되는...) 민정수석으로 일하고 계속 옆에 두었죠. 마지막에 가서는 실세형 비서실장으로 일하게 해서 국정경험까지 쌓게 합니다 배움이 짦았던 자신을 도와달라고 한 목적도 있겄겠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오랜시간 알아왔던 문재인이라는 사내가 대통령감임을 간파하고 본인이 내켜하지않지만 문재인 변호사를 청와대로 불러 계속 국정운영에 동행시키죠 그렇게 본의아니게 대통령 수업을 문재인변호사는 받게되었고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문재인변호사는 정계입문해서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대선후보, 당대표를 거치며 만성적인 야당병에 걸린 민주당을 대개혁 하고 결국 대통령당선에 까지 이르죠 문통의 대통령으로서의 능력은 지금 다들 보시는 그대로고요
저는 이게 노무현 대통령의 빅픽쳐라고 봅니다 노통이 문변을 청와대로 불러들일때부터 그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