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 공개스크림 보고 생각난 것들 간단히 적어볼려구요(인벤이나 다른 커뮤니티는 개인적으로 가벼운 느낌이라)
이태준 해설이 말한대로 3:1결과가 나와서 재밌네요.
확실히 팀합은 X6 / 개인 피지컬은 월드컵팀이 좋았고 후반가니 월드컵팀도 합이 맞아지는 모습 보여 좋았어요.
개개인적으로 새별비 트레로 캐리해주고 좋은 모습.
류제홍 아나는 아쉬운면이 좀 보였지만(이태준도 아나 바꾸라는 말했고)
야타는 진짜 국대다운 모습이네요.뚝배기 깨고 나오자마자 궁 채워버리고ㅎㅎ
토비는 뭐 여전히 딜러토비라...인벤에서 흔히 하는 이야기가 토비는 항상 잘해서 뭐라 할말이 없다고..동감입니다.
플라워는 상대방 딜러 갓츠비에 비해 좀 아쉽지 않았나 하는 생각.
준바는 상대방 해킹이나 팀합때문에 고통받다가 끝나지않았나 하네요.그래도 준바는 준바.
마노는 루타닉 섭탱/힐라인과 아직 합이 어색한 느낌이 많았어요.
결과는 이겼지만 팀합이 아쉬웠어요. 메인탱 마노와 섭탱/힐라인이 팀이 다르다보니 특히 어색한게 티가 많이 난듯요.
딜러진이야 같은 팀이고 오히려 솔플하듯이 해서 덜 티가 났는데.
세체원 미로에게 익숙한 루나틱3명이다보니 어색하지않았나 하는데 류제홍도 마노와 경쟁 듀오 많이 돌리고 차차 나아지겠죠.
공개스크림 2팀 더하고 월드컵행사하고 APEX결승전 하고 담달 초에 예선전하러 가는군요.
그동안 루나틱3명은 무지 바쁘네요.스케쥴보니 일정이 많던데.
개인적으로 루나틱 팬으로 아쉬운건 미로에게 고통당하는 해외팀 힐러진 못보는 거와
APEX 결승전 날짜를 그따구로 잡은 생각이 있는지 의심스러운 온겜넷이네요.암만 생각해도 제 정신인지...
일정 빡빡하던데 준비잘해서 예선전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하네요.
예선만 통과하면 시간있으니 팀합이야 문제없을거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