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잠에서 깨면 시작되고
강식이 죽으면 다시 잠드는 하루
강식이 준영을 용서(?)하면서 그 하루는 내일이 된다
방금 하루를 본후 담배를 한대 피우면서 이런생각이 든다
내가 영화속 준영의 삶을 살고 있다는 그런생각...
잠에서 깨면 시작되고
출근하고 퇴근하고 놀다가
졸리면 다시 잠드는 하루
어떻게 하면 나의 하루는 내일이 될까
준영은 은정이를 살리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다
나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기위해 부단한 생각을 한다
준영은 은정이를 살리기 위함이 아닌 강식의 마음을 돌리면서 하루를 끝낸다
나는 어떻게 해야 오늘이 아닌 내일을 살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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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생각만 하는것 같네요
돈 많이 벌고 싶다
성공하고 싶다
더 행복해지고 싶다
저도 준영처럼 생각의 변화가 있어야...어떤 깨달음이 있어야 내일이 올텐데 말이죠
음...내일은 매일오지만 느끼지 못하는건지...
아니....어쩌면 답은 알고있지만 그냥 오늘이 좋은건지...
돈..결혼..미래..직업..
이나이에 뭐하나 제대로 되어있는게 없으니.. 참 막막하네요
오늘 점심먹다가 차장님께서
넌 지금 이루어 놓은게 뭐 있나?
라는 말과 이 영화를 보니 울적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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