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황검사 보다 이창준 검사가 너무 잘생겨보여요. 이창준 검사 나오는 씬만 묘하게 기다리게 돼요.
똑똑하고 이성적이고 잘생긴 버전의 홍준표처럼 생겼는데.... 저 홍준표 혐오하는데 왜이러는 걸까요?ㅋㅋㅋ
아, 그리고 이연복 요리사와도 닮았어요. 이연복은 뭔가 인자하고 정많고 편안한 나무같은 이미지라면
이창준 검사는 정반대의 얼음장 버전 이연복?이라고 해야 할까요.
수트핏도 좋고 이경영, 조승우 같은 베테랑 연기자들 사이에서 카리스마가 전혀 뒤지지 않아서 항상 놀라요.
이분 다른 작품에서 한번도 본적 없는데 황검사와 신경전 벌이는데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쭈구리되는 기분...
뭔가 늦게 보석을 발견한 것 같고.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많이 만났음 좋겠어요. 흥해라 흥해라 유재명!
이창준 검사가 아내를 대하는 모습이 묘하게 따뜻하고 자상해보여서 그런가봐요. 두 분이 참 잘 어울리더라구요.
저 따뜻하고 잘 웃는 사람 좋아하는데, 제 이상형과도 거리가 너무 먼데 계속 눈길이 가고 잘생겨보여서 당황스럽네요.ㅋㅋㅋㅋ
어이없음ㅋㅋ잘생긴 홍준표ㅋㅋㅋㅋ
하....저만 이렇게 생각하나여?ㅋㅋㅋㅋ
12화까지 보신 분들, 제가 나머지 회차까지 다 보면 제 눈이 바뀔까요?ㅋㅋㅋ 저 비정상인가요?
이 사진, 제정신 차린 홍준표 같지 않나요? .........미안해요 유재명씨ㅠㅠㅠ
사진만 보면 잘생긴 거 모르겠는데... 이분이 연기하면서 내뿜는 분위기가 좋은가봐요.
네.맞아요. 남자는 수트빨입니당
역시 권력이 좋습니다. 저 뒷모습 듬직해서 너무 좋아여....
응답하라 1988 나오셨다면서요? 제 콩깍지 이렇게 한번에 벗겨버리실거에요?
미생에도 나오셨더라구요....미생 진짜 좋아했는데. 못 알아봐서 미안해요
이 사진 보면 또 잘생겼어;
잘생겼어 ㅠㅠ
....이렇게 왔다갔다 하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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