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고등학교때만해도 진짜 인연이 없다고해야하나 주위에 동성밖에없어서?? 연애를 못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대학교 들어가고나서부터는 좀 달라진게 여초과에가서 이성이 득실거리는 곳에갔는데도 연애는 못했어요 그리고 1학년 마치고 군대갔다 올동안 여전히 솔로기 이후에 전역을하게 되고 알바시작하면서 금방헤어지지만 연애를 하게되고, 예전과 다르게 전역한 이후에는 주위에 이성이 되게 많은 상태입니다 자, 그래서 한번 생각을 해봤어요 왜 연애를 못할까
우선 전 소개를 받지않습니다, 음..이건 그냥 개인적으로 와닿지가 않는다고해야하나 아직까지 한번도 소개를 받아보지 않아서 그런지 좀 이유모를 거부감이있어요. 이제껏 받아본 소개들은 사진도 보기전에 다 거부했었습니다
그리고 호감표시를 먼저 드러내는 타입은 아닌거같아요 천성이 예스맨이라 그런지 너무 싫은거 아니면 막 거부는 안하는데 먼저 다가가서 이거하자 하는 타입은 아닌거같아요 특히 단둘이 약속 잡는거! 이런거 타이밍 전혀몰라서.. 아니 생각해보니 동네친구들 술약속아니면 제가 약속을 먼저 잡아본건 드무네요
선톡도 이유없이는 잘 하지않고...
근데 적다보니 저도 이유가 뭔지 알거같은데 좀 궁금하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관심이있다면 어떻게 시작을 하시는지 궁금해요
저는 제가 겁쟁이에 답답이라고 생각하지만 우연히 기회가 있어 연애는 두번정도 해봤어요, 연애하는게 싫지않았고 오히려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관심이없는것도아니고 인연이없는것도 아니고 근데 뭔가 왜 그럴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요
솔직히 말하자면 먼저 다가가지 않는건 남이 불편해할까봐 인거같아요 음..저도 제마음을 잘모르겠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