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제재는 해줄 생각이 없어보이니 이런 뻘글이라도 쓰렵니다.
대부분 부계정, 패작유저의 공통점은 해당 시즌 최고점에 있다고 생각한다.
본계정이든 아니든 부계정 유저는 본계정이 자기가 만족할만한 티어나 점수를 달성했고, 경쟁은 돌리고싶은데 마음편하게 경쟁을 하고 싶다는게 가장크다.
패작유저 또한 본인이 만족할만한 티어나 점수를 찍어서 하는 사람들이 많지, 잘하고 싶은데 실력이 딸렸으면 애초에 그 티어에도 있지 못한다.
점수가 낮아지든(패작), 깔짝깔짝하든(부계정) 이미 시즌 끝에 받을 보상이 이미 정해져 있으므로 빈번하게 이 유저들을 만난 확률이 자연적으로 높아진다.
어느 게임이던간에 경쟁전같은 시스템인 게임에서 부계정, 패작유저는 항상 존재해 왔으나 매시즌이 새로 시작하고 끝날 때 마다 점수 올리기는 점점 쉬워지고(준배치 뽀록 or 높은티어 유저들은 준배치 못봐도 점수 보장하는 시스템) 그에 따라 부계정을 파거나 패작을 하는 상황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고 본다.
따라서 이들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는 가장 큰 방법은 시즌 종료시 점수에 따라 보상지급이 되도록하면 패작유저들은 줄어들 것이고(시즌초반 최고점 찍고 중반에 패작하고 마지막에 다시 올리는 사람들도 있긴하지만..)
경쟁 플레이 횟수가 최소한 200~250회는 되어야 보상을 받도록 해야된다면 부계정 유저 또한 줄어들 것이다.
그것도 안된다면 최소한 다음시즌에는 어느 구간이든 관계없이 전시즌보다 점수가 낮게 나오게 한다면 본인이 만족할 티어까지 올리는데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또한 부계정, 패작유저가 줄어들 것이란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