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제 삶을 돌아보면 슬프고 고통스러울때가 40, 불안하고 무기력할때가 35, 행복하고 즐거울 때가 25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금수저로 태어나 삶을 즐기면서 사는 분들이야 하루 하루가 즐겁겠지만, 대부분 평범하게 태어나 각자의 삶을 노력하며 살아가는 분들이 대부분 저처럼 불안과 우울을 안고 사시는지 아니면 제가 유별난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행복감을 느끼는 비법이 있다면 배우고 싶어요.
이렇게 열등감과 고통에 허우적거리다 삶을 마감하고 싶진 않아서요..
저는 항상 제 능력보다 높은 목표를 세우고 늘 저자신을 채찍질하며 살아왔습니다.
덕분에 좋은 학벌, 그럭저럭한 직장을 얻었지만 늘 만족스럽지 않고 무엇 하나 잘하는게 없는 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정말 간절히 바라던 꿈이 있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이루어지질 않고 있어요.
이제는 포기해야 할 때란걸 아는데, 유일한 꿈을 포기하고 나면 무엇을 바라보며 살아야할지 두렵습니다.
직장생활 하시는 많은 분들은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사시는지 궁금하고 또 삶의 객관적 상황을 드라마틱하게 바꾸기 힘들다면 삶의 고단함 속에서 행복한 마음가짐을 갖는 비법을 배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