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흔한 고속도로 풍경
1. 서론
태국의 고속도로는 방콕 중심부를 제외하면 자유로운 통행이 가능하다.
태국의 주인없는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개의 숫자는 3백4십만 마리이다. (2016년)
먹이와 기타 이유로 개들은 주로 사람들이 있는곳에 거주한다. 정글이나 야생에서는 보기가 힘들다.
태국의 개들이 주로 서식하는 공간은 길가이며, 골목부터 고속도로까지 비슷한 분포로 서식한다.
2. 추론
고속도로 근처에 서식하는 개들은 누가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차도 안으로 들어오는경우를 거의 본적이 없다.
하지만, 작은 골목에 서식하는 개들은 차가 와도 길을 잘 비켜주지 않는다.
따라서, 고속도로 주변의 개들중 차도로 들어가는것을 본능적으로 무서워 하는 개가 더욱 많이 살아 남아 자손을 번식했고,
이러한 일이 50년동안 진행되면서 현재 생존해 있는 개의 유전자에서는 차도를 무서워 하는개만 남아 환경에 적응한 진화의 일종이라 추론한다.
개들이 1년에 1번 번식한다고 했을때, 현재 세대의 개들은 고속도로가 건설되고 50년동안 50세대의 후손이다.
이중에서 고속도로를 무서워 하지 않거나 일반적인 골목의 개들처럼 차량을 겁내지 않는 개들이 지속적으로 제거 되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세대가 거듭될수록 본능적 혹은 유전적요인으로 고속도로를 무서워 하는 개가 생존에 유리했고
그들의 후손이 번성할수 있었을것이다.
3. 결론
태국의 자유로운개 3,400,000만 마리중 약 10% 정도가 광견병에 걸렸다고 태국 보건당국은 추즉한다.
는, 농담이고 뭔가 이쪽 전공자라면 한번 연구해 보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