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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5932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덕구부★
추천 : 2
조회수 : 1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18 22:25:51
혼술하려고 닭집에 갔는데
혼술은 너무 부끄러운데다 마침
집이 비어서 집에서 혼술 하려고 포장해옴
근데 희안하게 하나도 안 조용함.
시끄럽고 정신 사나움
폰으로 올리다가 뻑나서 다시 컴터로 올리는데
노트북 켜는 동안 도둑 고양이와 도둑 개가
자꾸 안주를 훔쳐 가려고 하네요.
간만에 빈집에서 혼자 술먹으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번잡스러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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