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보니 짜증나서 쓴글이라 글이 별로네요 밑에 요약 써놨습니다.
요새 학원 데스크+행정일 (야간이라 데스크 동시..)을 하고 있는데
같이 일하는 영상 촬영자분이 짜증나네요 ; 사소하니까 더 짜증납니다 ㅋㅋㅋ
보통 강사님들은 쉬는 시간이 되시면 직원들 있는쪽의 휴식하는 곳에서 쉬십니다.
근데 그중 한분이 강의실에서 안내려오시는 분이 있는데
혼자 있다보니까 칠판도 제가 지워드려야 되는데 내려오질 않으시니 쉬는 시간인지 아닌지
알방도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촬여자분께 혹시 수업이 끝나시면 저에게
'누구 강사님 쉬는시간입니다'라고 한말씀씩만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ㅋㅋㅋ
여태까지 한번을 제대로 해준적이없네요. 수업이 15일 차쯤인데 ㅋㅋㅋ
평소에 다른 교수님들이면 쉬는시간도 길고 그러니 부탁도 안드리겠는데 ㅋㅋㅋ
그렇다고 제가 부탁만 드리는것도 아니고 본인 쉬는 시간에는 일찍 퇴근하려고
일처리 다해놓고 본인 촬영시간에 저보고 화장실 갔다올테니 잠ㅅ ㅣ봐달라고 합니다.
한번도 싫다고 한적도 없었는데
반면 저에겐 자신을 보고 움직이면 되지않냐, 어제 오늘 바뻣다 이런식으로 나오네요
한문장 말해달라는건데 참 ㅋㅋㅋ 차라리 월화는 수업이 한개라 제가 촬영소리라도 듣고 있음 다행이죠
수업이 2개인날 쉬는시간이 어긋나면 강의 소리가 섞여서 끝났는지 파악도 안되는데 말씀도 안해주시네요
촬영이 어렵냐면 그것도 아니에요. 인코딩도 기본 툴이있고 그냥 패드로 강사님들 움직이는것만 움직이면되서
핸드폰 하고 노십니다; 그리고 끝나면 촬영일지라고 학원 본원에 전달을 해줘야되는데
보통 다른분들은 최우선적으로 그걸 저에게 넘겨주시고 가셨는데 (그래야 제가 퇴근가능..) 이분은 본인 짐 다챙기고
주시네요 ㅋㅋ 그리고서 본인만 쌩. 뭐 인사는 안할수 있습니다만 최소한 서로 퇴근 하고 싶은거 본인만 생각하는거보면
참 짜증나 죽겠네요.
전에 분들은 서로 부탁하는것도 잘 들어줬고 문제 없었는데 이분 오고서 참 짜증이 ㅋㅋㅋ
1.본인 학원 데스크 상대방 촬영자
2.본인은 상대방 부탁 다 들어드리는데 촬여자는 '강사님 휴식시간입니다' 한문장 말하기도 바쁘다고함
3.촬영자는 혼자 빨리갈라고 바로 줘야되는걸 본인 짐을 챙기고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