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사이트보다 특히나 오유에서 흔히 나오는말.
그럴꺼면 접어라.망해라.문닫아라. 보다가 현실감을 좀 드리기 위해 써봅니다.
제가 직접 운영하는 2매장중1매장 기준으로 말씀드릴께요.
우선가게를 차리는 순서를 말씀드리죠.
1.자리를 알아본다(1달반 소요 .수입없음)
2.계약을한다.(P3천.보증금4천.월 관리비 포함 230)
3.인테리어를한다 (3주소요.수입없음.비용4천)
4.영업시작.
5.3달째까지 영업손실 1천.(자리잡기전.초도물품.추가물품)

그럼 총 들어간 비용 
보증금 제외 8890만. 5달동안 본인 임금 2백씩만 잡아도 
거의 1억이 투자비용입니다.

다행히 3달이후 수입은 생겼지만 동종업계 프랜차이즈가 치고들어와 겨우 월급벌이위아래 유지하며 4년을 버티고 있습니다.

차라리 일을할껄이라는 후회가 무지많습니다.
(다행이 다른매장에서도 비슷한 수익이 나서 버티고는있습니다.쉬는날없이 16시간일하며)

힘들어서 폐업 하고싶습니다.근데 적어도 p4천은 받고 나가야 대출이라도 매꿉니다.
지금당장 문닫으면 그냥 끝이에요.1억가까운돈 날려먹고 끝잎니다.

저만 이런거 아니냐고요?
제모임 자영업자모임 30명중 25명이 이러한이유로 가게 내놓고 장사하고있습니다.

지금경기 죽어요..잘된다는건 프랜차이즈나 중심권뿐이 없어요.
시급올려준다고 안망합니다.여태 최저시급 주고 사람써본적없고 3개월마다 올려춰서 지금 제일 많이받는친구가 9천원 가까워져 갑니다. 시급 얼마 충분히 올려줘요 저희매장은 어차피 다 7천5백 넘기때문에 큰 의미도 없어요.근데 투덜거릴수는 있잖아요?
우리도 신경써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