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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yphers_136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펀치킹★
추천 : 2
조회수 : 94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0/07 13:36:24
1. 매칭이 되었으나, 탱 샐이 없다. 누군가는 해야한다.
2. 망조합이 되기전에 누군가는 탱샐을 한다.
3. 탱은 해야되는 것도 많고, 높은 컨트롤과 상황판단을 요구한다.
탱이 해야되는 수많은 것들 중 하나라도 부족하다면
다소 힘들어짐
4. 조합맞추려고 고른 유저가 탱으로써 요구하는 모든 것들에
부합하지 못함.
-> 팀원 : 'ㅇㄴ.. 울팀 탱커 개못하네 ㅉㅉ.'
5. 멘탈 파사삭. "어휴.. 조합 맞추려고 탱해서 욕먹느니 걍 딜러나 서폿 하고만다."
6. 하위티어 유저들 : 님들 탱샐좀 하세요. 조합좀 맞춥시다.
팀원 A : 저 딜유저임 제가 캐리할테니 암나 탱샐
팀원 B : 니가 하시던가요
팀원 C : 저 탱했다가 못한다고 욕먹어서 안함요
7. 이하 무한 반복.
타개하기 위한 해결책
(1). 욕설 유저 재제 강화
->이전보다 욕설재제가 강화되긴 하였으나, 이것만으로 탱샐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팩트가 부족하다.
(2). 탱커가 가지는 많은 역할을 분담화하기 위한 시스템적, 메타적 대 개편
-> 다만, 이 부분은 저도 뭘 어떻게 고쳐야하는지는 구체적으로 생각이 나진 않는군요.
이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3). 일부 몰지각한 하위티어 탱유저의 의식 개편.
'내가 이만큼 탱킹 해주고 이렇게 많은 걸 해주는데, 니들 왜 이것밖에 못하느냐.'
물론 현재 탱커가 하는 역할이 다른 포지션에 비해 많긴 하지만, 그렇다고 탱혼자만 게임하는게 아님.
이 게임은 5명이서 협동하여 승리하는 것이 목적인 aos.
자기가 하는 역할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적은 역할을 부여받은 딜/서폿들이 그것마저도 못하는게, 빡칠 수도 있겠으나
자기가 갑이 되어서 딜/서폿들을 닥달하는 자세는 옳지 않음.
게다가 하위티어 유저들 특성상
자기는 거~~업나 잘하고 무결점이라 생각하지만, 본인이 간과하고 잘못한 부분도 있음에도 그걸 모르는 경우도 허다함.
(4). 밸런스 딜탱형, 서포트 겸임 탱, 이니시 탱, 온리 탱킹 탱
등 탱커의 종류를 세분화하고 탱커 캐릭의 가짓수를 늘려야 한다.
(5). 신규 유저들이 탱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가이드, 혹은 컨텐츠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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