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안올라가네요 ㅠㅠ 스팀 링크로 대체할게요 으헝헝
1. Ember
추억돋는 그래픽에 시점고정, 이동 불편, 한글패치 없음(있는데 제가 못찾은걸지도), 약간 허접한 스토리 등등
깔 거리는 많지만 고전게임을 좋아해서 나름 재밌었습니다. 1회차는요.
토닥토닥 전투도 괜찮았고요. 텍스트 양도 많고 한글패치도 없지만 게임 진행에 무리는 없었습니다.
왜냐면 스토리가 살짝 허접하기 때문에 ㅠㅠ;; 글자를 안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다 알겠더라구요 ㅠㅠ
도전과제가 3개 남았는데 중간에 세이브로드할 타이밍을 놓쳐서 -_-
완료하려면 강제 2회차를 해야 해서 짜증이 나네요
심지어 다시 하니까 재미도 없어 으헝헝헝
2. Long Live the Queen
아니 이걸 왜 이제야..? 첫 도전과제 해금한 시각을 보니 2013년 12월이더라구요? ㅋㅋㅋ
몇번 하고 방치해뒀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지난 주 금토일 빡세게 하고 도전과제 100% 완료했습니다.
공략 안보고 하다 보니 고양이 도전과제에서 몇번을 다시 했는지.. 아오 빡쳐
저는 짠내나는 미치광이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스카이림의 시세로라든가.. 토르의 로키라든가.. 보더랜드의 사이코라든가..
그런 의미에서 케반은 완전 제 취향저격이었습니다. 하앍하앍
3. 디아블로3
강령술사 팩이 나와서 냉큼 구매했는데..
노잼.. ㅠㅠㅠㅠㅠ
강령술사를 만든 놈들은 디아2 네크로맨서를 안해본 놈들이 분명합니다.
목요일에 11 시즌 시작되면 악사나 해야겠어요 ㅠㅠ
4. Viridi
다육이 키우는 무료게임입니다.
LLTQ 하다가 기분 관리 실수해서 스킬을 제때 못올려서 끔살당했을 때
디아 하다가 블랙손 원시고대가 나왔을때
한번씩 켜서 잡초 뽑아주고 달팽이에게 노래불러주며 마음을 달랬습니다.
5. Emily is Away
썸녀와 1년에 한 번 메신저로만 대화하는 연애시뮬 게임입니다. (무료)
특정한 프사를 지정하면 도전과제가 해금되는데
에밀리가 프사를 보고 개드립을 쳐줍니다 ㅋㅋ
무슨 짓을 하든 차입니다.
2편도 나왔다는데 두번이나 차여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요새 넘 바빠서 겜할 시간도 없고.. 겜 켜도 피곤해서 일찍 자버리고 해서
잠깐잠깐씩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들 위주로 했어요 ㅠㅠ
피곤하니 스팀 여름세일도 소소하게 지나가지더라구요 ㅋㅋ
안 사지는 않음.. ㅋㅋ
냥냥퀘스트인가 샀는데 이번 휴가땐 그거 하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