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제를 적어 보겠습니다.
일단 로마의휴일 님은 약자는 올바른가 라는 거에 대한 글을 쓰신 것으로 보입니다.
맞는 말을 하셨습니다.
모 소설에서도 나오죠
약자가 아닌 억울한자를 도우라고
약자가 반드시 선하지 않다고 말이죠
근데 비추를 받으신 부분은 바로 이것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맞을 것 같습니다.
저 아래 이런 저런 글이 달리셨으니까요
그리고 한쪽의 의견만 듣고 다른 쪽을 무조건 틀렸다고 하는게 맞느냐 ... 라는 글을 쓰셨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왜 군대 계시판에 썻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럼 반론을 적겠습니다.
두가지 원인에서 저렇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누가 하는 말의 신뢰도는 그 사람의 또는 집단의 과거 행적에서 옵니다.
구 한나라당 새누리당 집단이 하는 말을 못 믿는 이유가 저거죠
근데 정의당 역시 저기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오유 10 억 사건 잊으셨는지?
국민의 당이요?
대선조작하는 애 말을 믿으라구요??
너무하시네요
까말 민주당도 개판이다가
필리버스터 때를 기점으로 최소한 크게 틀린 소리는 안합니다.
최저임금 올린다고 해도 그 부담이 셀테니 국가가 일부 부담하겠다고 하는 등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정책을 내 놓고 있어요
그럼 누굴 믿어야 되나요?
구 새누리당 애들을 믿을가요??
10억 들고 튄 정의당을 믿을가요??
아니면 대선조작 시도한 국민의당을 믿을가요?
둘째로
바로 9 년전에 올바른 지지 비판적 지지를 하다가
이상한 소리 하는 언론에 낚여서
바빠서
옆에서 그러니까 등의 이유로
노 전대통령을 잃었습니다.
덕분에 9 년동안 못볼꼴을 봤습니다.
그리고 몇몇 사람은 깨달은 겁니다.
아무리 각을 재 봐도 명백하게 잘못한게 아닌이상 일단은 뽑아준 사람을 지지해야 되는구나 라고 말이죠
팓으로 메주룰 쑨대도 최소한 5 년은 믿어 줘야 하는구나 라구요
당신이 하는 다양성을 인정해라 라는 게 맞습니다.
맞지요
근데 당분간은 그러면 난리날거 같아서 그렇게는 못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