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역사책을 읽거나 역사 드라마를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는 우리나라가 외국인 차별을 많이 하는 나라로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우리나라 역사를 들여다보니 그렇지 않은것 같아요.
신라시대의 처용부터 시작해서 고려시대 발해인들, 이지란(퉁두란), 김충선(사야가), 박연(벨테브레) 등
그동안 우리 역사에 숱한 귀화인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주류사회로 부터 배척당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관직까지 주며 대우하고 정착하는 것을 도와주었죠.
그렇다면 예전에 다문화 장려를 위해서 퍼뜨린 우리나라가 인종차별이 심한나라라는 인식이 잘못된것 아닌지 생각을 해 봅니다.
역게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한국이 정말 인종차별이 심한나라였나요?
아니면 언제부터 그런 현상이 있었던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