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컴퓨터 업그레이드 한다고 글을 올렸다가 조립한다고 글 올렸는데,
제가 너무 먼지정리를 안해서 정리한답시고 메인보드 다 빼고 먼지제거기로 정리하고,
부품이 와서 다 전부 조립하고 켰는데 1초켜지다가 계속 꺼지는 현상이 나와서 멘붕이였습니다.
제가 봐도 선을 어디 안꼽거나 그런건 없어서 보드.. 문제이나 싶었거든요.
오늘 기사분 부르시니까 딱 보더니 보드 맛간것같다고 하면서 가져가시더라고요.
b75m 보드가 아마 중고로 3~4만원하는데, 그냥 그걸 살까 싶었는데
일단 가져가시라고 하고 가져갔습니다.
근데 보니 지금이 3세대 보드인데 2세대 보드로 바꿔도 상관없다고..
h 뭐라뭐라 이 보드로 아마 바꿀것같다고 그러시더라고요.
돈이 많이 깨지겠네요 ㅜㅜ... 출장비 2만원에..
본체는 언제올지.. 전화만 기다리고있습니다 하하핳...
겁나 멘붕이네요. 왜 청소한다고 난리를쳐서 ㅠㅠㅠㅠ..
에라잇 정신차렸다고 생각하고 낼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