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읽고 있는 두 책을 소개합니다.
라틴어 수업은 읽을 수록 저자의 수업 방법에 빠져 들게 됩니다.
라틴어의 탄생과 유럽의 역사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이런 교양 수업이 있었다면 대학교 때 몇번이고 들었을 거 같네요.
아침 출근 시간에 이 책 덕분에 다시금 책을 집어 들게 됐습니다.
헌법을 쓰는 시간은 헌알못(?)인 저에게 헌법에 대해 조금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 책입니다.
제헌절인 오늘 헌법이나 개헌 관련된 이야기 보다 공휴일을 해야하냐 말아야 하냐만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게
아쉽지만. (그 와중에 공휴일 찬성 -_-) 이 책을 통해 헌법에 관해 개념 정리가 되고 있습니다.
권력을 제한하는 헌법의 여섯가지 원칙들을 기반으로, 저자의 에피소드가 더해져 부담스럽지 않게 읽어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책은 시간 되시면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