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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943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구의눈물★
추천 : 12
조회수 : 194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7/17 12:31:46
귀신을 봤는데 뭐 무서운감정보다는 신기하네요
어제밤에 제가 방에 누워서 선풍기바람을 맞으며
불을켠 상태로 핸드폰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저도 모르게 잠? 정신을 잃었고
어디선가 벽을 손바닥으로 착착치는 소리가 들려서
잠결에 어? 무슨소리지라고 생각하면서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자세히 들으니 저희집이 4층인데 계단 아래쪽에서 소리가 들리느
것같았습니다. 그래서 그소리에 집중을 하는데 점점 소리가 빨라
지고 벽치는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고 엄청 커지길래 제가 순간
놀래서 천장을 쳐다봤는데 왠 거미같이 천장에 붙어있는 여자를
봤습니다. 눈을 마주치니깐 손바닥으로 천장을 엄청 빠르게 바바
바자박!! 치는데 저도참 웃긴게 무섭지도 않고 제가 귀신보고
소리지르지도 않고 친구한테 말하듯이 뭐고?라고 했는데
귀신이 제말을 듣고 순식간에 사라졌고 집앞 술집에 아재가 소리
지르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 났습니다.
이게 귀신이맞는지도 모르겠고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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