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거임 
암튼 요게 글임

5일 전인 지난주 수요일 
다이소에서 바질 키우키 천원짜리 사와서
직장 건물 옥상에 세팅
토요일에 살짝 싹이 난 걸 보고 퇴근했는데

오늘 보니 이만큼 컸음

일곱개 들어 있던 씨앗을 
가운데 하나 주변에 육각형으로 심었음
나머지 하나도 약간 밑에서 싹이 터 있음

9월쯤 마르게리따 피자를 잔뜩 해먹을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