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는 부모님이 닭집, 7평 슈퍼 운영하시며 살아오시고
저는 회사릎 다니는 30대 중반의 아재입니다.

한번씩 글들 보면 멘붕오는게..
소상공인들 하청업체 사람들을..

무슨 서민들 피빨아먹는 대기업같은 악마와 동급으로
보시는 글들이 보이던데..

정말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건지요?

실제 알바보다 적은 월급 가져가는 소상공인들이 허다하고..
적자를 계속보는 업체사장들이 허다한데..

정말 이들을 고용주라는 명목하에..
진짜 떼돈벌어가는 대기업 재벌들과 동일시 하시는건가요?

최저시급 올라가는건 문제가 없어요
최저시급을 올려가며 줄수 있는 사업 조건도 같이 만들어져야죠

대부분의 사업자분들이 한숨쉬는 이유가..
내가 어마어마하게 버는데 조금을 더 떼주기 싫어서가 아니잖아요

정작 손볼곳은 갑은데..
을병정끼리 씐나게 뚜드려대고 싸우는 모양..

대부분의 소상공업자 협력업체 사장들도
같은 서민으로 생각좀 해주세요

공휴일 쉬는날 하나없이 하루 18시간 이상 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저분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