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지도자들을 전부 여성으로 바꾸는게 나을수 있다는 글을 보고 댓글로 시작했다가 그냥 거기서는 싸움만 할것같아서 여기로 옮김

 지금 여성들이 주도적으로 하는 여성인권운동만 봐도 여성인권운동의 본래 취지는 여성이든 남성이든 인간으로서 '평등'한 권리를 누릴 자격이 있다 였는데, 이게 먹히고 이기기 시작하니까 점점 그런 이슈가 전혀 아닌데 여성 혐오사건으로 몰고 가서 남성은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고 점점 사회에서 밀어내려고 하지 않나. 그런데 웃긴게 이게 여성들이 말하는 '여성'의 권리를 인정 안 하는 '남성'들의 모습하고 비슷해지고 있다는거야.

 같은 강도와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일을 16시간 일한 a랑 9시간 b가 있는데 b가 임금이 적다고 문제를 제기했어. 객관적으로 보면 b가 헛소리 하는거지.

그런데 여기에 a=남자하고 b=여자 이 두 단어를 대입하면 이게 여성 차별이 되더라. 그냥 업무한 시간 따라서 다르게 준건데 말이지.

 그런데 예전에는 a에 여자가 자리하고 남자가 b에 자리한 경우가 많았어. 지금은 기업이나 정부 한해서는 비율이 예전에 비해서는 점점 비슷해지고있지. 하지만 식당같은데는 아직도 a가 여성인 경우가 많아 그런데 우리가 여태까지 만연했던 이 현상을 남성차별이라고 불렀나? 여성차별이라고 불렀잖아.

그럼 위에 말한 사례에서도 남성차별이 성립이 되야되는데 그걸 인정을 안 해. 왜? 이걸 인정하면 자기들이 지금 누리고있는 목소리의 힘[우리는 약자니까 우리에게 힘을 달라 그게 평등이다.]이 기득권을 잃어버리거든 

 지금 지도자가 여자로만 구성되는 것이 더 낫다 라는 말이 나오는거 자체가 이것도 결국은 남자를 몰아내고 여자가 모든권한을 가지자 하는 욕망이 1도 안담겼다고 할수있을까?내 시선에 결국은 그냥 욕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다름 사람이 가지고 있는 파이를 뺐으려고 하는걸로 보여. 성별 상관없이 말이야. 

물론 아직까지는 남자 쪽이 권리를 더 가지고 있고, 여자라서 불편한 점들이 분명 더 많긴 해.

하지만 이건 같은 권리 책임 의무를 가지는 방향으로 맞춰져야지 누구하나가 우위를 가지는 구조를 가져서는 당신들이 지금 부르짖는 평등에 위배된다. 

여자라고 더 나은 사람 아니고 남자라고 더 나은 사람 아니고 그냥 똑같이 욕심가지고 있는 사람이야. 그게 내 생각이야.

그러니까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서로 배려하고 살아라 이 '사람'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