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이제 9개월이라 워터파크는 꿈도 못꾸고
같이 몸담굴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
폭풍검색하다가 가족탕이란건 찾았어요.
봄부터 벼루고있다가 어제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욕조 (?)가 커서 좋았어요.
목튜브나 튜브 한두개 띄워놓고 놀 정도도 되고
수족구, 구내염 옮아올 걱정 안해도 되서 좋더라구요.
락스물일까 싶은 염려도 안해도 되고
주위에 물장구 심하게 쳐서 애한테 튈 걱정도 없고..
아기 3~4살 정도까진 충분히 놀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물 온도도 따끈하게 조절할 수 있구요.
전 즐겁게 놀다와서 혹시나 도움될까해서 올려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