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요..
정말 지나가는 사람 23721938에게 물어봐도
하나같이 쓰레기라고 말할 남친을 두고 있으면서도
못헤어지고 허송세월 보내는 제 친구가 있어요
늘 저에게 고민상담을 하고
남자친구를 씹어요
개를 만나러가면 보고싶지 않은 그 남자친구 데려와서는
분위기조차 싸하게 만들고
티격태격하는거 보면서 술만 계속 마시고
정말 친한친구지만 한심한 꼴 보면
친구만나러 가고싶지도 않더라구요..
28살 여잔데..
전 결혼을 했어요
전 정말 좋은 남자를 만난게
다행이고 남편한테 고마울정도로...
전 이제 가정이 우선이고
남편이 우선이고
저와 남편의 사업이 우선이기에
그 친구의 안끝날 연애사까지 해결해줄
넓은 마인드가 없는데
늘 똑같은 고민상담을 하는거보면
답답해요
그리고 정말 이기적일지 모르겠지만
전 늘 자기개발을 하며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려 노력하고 있는데
그친구는 점점 어려지는것같아서
이제는 만나기가싫어져요..
어제 그
친구만나고 왔는데
정말 시간낭비 돈낭비였네요..
양아치같은 친구들 다 데려와서는
친구는 딱부러지게 가라고도 못하고
우리끼리 술도 못마시게하고
진짜 여러사람 피해주더라구요
헤어지던 말던
이제 신경끄라고 하려구요
ㅠㅠㅠ스트레스에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