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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겪은 황당한 일..
게시물ID : menbung_498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숲
추천 : 12
조회수 : 1179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7/07/16 15:24:49
편하게 그냥 끊어지는 말로 쓰겠습니다//

학원 원장임..

갑자기 밖이 웅성웅성함.. 성인 정확히 50-60대 어르신 4명이 들어와서 교실 여기저기 보고 계심

어디서 오셧나고 물어봄..

그냥 건물보러 왔다고함..

잉?? 뭐지? 다시 물어봄.. 인테리어 보러 왔다고함.. 뭐지??

갑자기 어떤 아줌머니가 이렇게 말함..

나이가 많이도 건물에 들어와서 인테리어 보면 다들 싫어한다니깐...

멘붕..

여기는 6층인데 4층에 건물 인테리어 들어올거라.. 인테리어 보러다닌다고...

여기서 2차 멘붕.....

그것도 동종업계... ㅋㅋㅋㅋㅋㅋ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서..

다른 사람의 건물에 들어오면서 기본적인 매너를 가지고 잠시보면안되겠냐고 물어보는게 기본예의인데..

내가 이상한건지 저사람들이 이상한건지...

도데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내가 미친건가? 세상이 미친건가??

하소연할때가 없어서 적어봄..

내가 미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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