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구들이 다 스트레스로 오버워치를 접어서 혼자 갈까 하다가 한 명 꼬드겨서 같이 갔는데 생각보다 많이 받았어요.ㅋㅋ
처음에 리액션 좋다고 카드지갑 하나 받고 시작하고, 6인큐 모아서 팟지 빨리 뜨기 해서 2등 먹어서 3,000원 배틀코인 상품권 받고,
(1등한 팀은 10,000원 상품권이었던 것 같은데 3등한 팀한테는 모자를 줬다는 건 함정;;)
전리품 상자 까서 전설 빨리 먹기 해서 같이 간 친구가 상자 2개만에 전설 먹어서 메르시 모자 받고(제 와이프 주라고 하더군요.ㅋㅋ),
스탭 중에 한 분 점수 맞히기에서 제가 맞혔는데 카드지갑을 세 개나 주더라구요ㅋㅋ 하지만 제일 받고 싶었던 건 헤드셋이었는데...
오버워치 4행시 한다길래 오버워치로 뭘 해야 하나 계속 고민했는데 종이를 받아 보니 시메트라ㅋㅋ
중학생인듯한 남학생이 받았는데 엄청 부럽더라구요... 장우산도 받고 싶었는데 못 받아서 아쉽네요..
남는 선물들이 있을 거 같아서 나갈 때 좀 달라고 하면 줄 것 같았는데 막상 스탭들 있는 데서는 왠지 쪽팔려서 말을 못하겠더라구요..ㅋㅋㅋ
장우산도 있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받을 수 있는 건 다 받아서 개이득!!
P.S. 패작충들, 탈주충들 진짜 죽여버리고 싶다...